(에피스코피 AFP=뉴스1) 권진영기자 = 존 힐리 영국 국방장관이 2일 지중해 키프로스 리마솔 에피스코피에 위치한 블러드하운드 캠프 기지에 주둔한 자국 군인들을 위무하고 있다. 힐리 장관은 영국군이 중동전 확전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영국은 지중해에 파견한 방공 구축함 던컨을 통해 이스라엘을 향한 이란 미사일 방어에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10.02 ⓒ 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