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AFP=뉴스1) 김지완 기자 = 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본부에서 마르크 뤼터 신임 사무총장(왼쪽)과 퇴임하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전 사무총장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네덜란드 총리를 역임한 뤼터 사무총장은 이날 11월 미국 대선에서 나토에 비판적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나토 동맹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를 일축하고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르웨이 총리를 역임한 스톨텐베르그 전 사무총장은 역대 두 번째 최장수 사무총장으로 2014년부터 10년간 나토를 이끌었다. 2024.10.01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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