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AFP=뉴스1) 조유리기자 자 = 아야톨라 알리 하마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5일 테헤란에서 대선 결선 투표를 한 후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이란 대선 결선은 지난달 28일 실시된 1차 투표에서 1, 2위를 차지한 개혁파 마수드 페제시키안과 보수강경파 사이드 잘릴리 후보간 맞대결로 펼쳐진다. 심장외과의로 유일한 개혁후보인 페제시키안은 선두에 오른 돌풍의 주역이나 과반에는 미달해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한편 결선에서는 중도 탈락한 보수 후보들의 표가 잘릴리 후보로 결집될 것으로 보여 승부를 쉽사리 점치기 힘든 상황이다. 2024.07.05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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