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의정갈등의 주요 당사자인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이 대한의사협회(의협)와 결별을 선언하고, 독자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전날(2일) '무능·독단의 임현택 의협 회장, 의료계를 멋대로 대표하려 하지 말 것'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의협이 주도하는 범의료계 협의체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3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관. 2024.7.3/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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