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 AFP=뉴스1) 조유리기자 = 페루 대선 후보였던 게이코 후지모리 의원이 1일 리마에서 열린 특별 반부패 법정에 참석하고 있다. 반인권 범죄와 부패로 징역형을 산 일본계 페루 독재자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대통령의 장녀인 게이코는 수주 청탁 수뢰 스캔들로 전 남미권을 뒤흔든 브라질 건설 대기업 오데브레히트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기소됐으며 유죄 판결시 최대 30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07.01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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