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MEV의 'ELIGHT' 모델용 첫 번째 SPS 배터리, 생산 라인에서 출시
간저우, 중국 2024년 10월 2일 /PRNewswire/ -- 9월 29일, JMEV와 파라시스 에너지(Farasis Energy)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동시에 'ELIGHT' 모델용 SPS(Super Pouch Solution) 배터리를 생산 라인에서 출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전고체 배터리의 연구, 생산 및 시장 적용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전고체 배터리 핵심 기술의 연구 개발 가속화, 산업 혁신 및 업그레이드 촉진, 전고체 배터리 기술의 성숙도 및 상용화 프로세스 발전 등이 포함된다.
전고체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 빠른 충전, 긴 수명 및 향상된 안전성으로 인해 신에너지 차량 기술의 경쟁 우위로 간주된다. 파라시스 에너지는 수년 동안 전기 화학 시스템 및 파우치 배터리 적층 공정과 같은 분야에 깊이 관여해 왔으며, 이는 전고체 배터리의 개발 경로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제품 개발 전략은 고에너지, 고속, 고안전성, 저비용의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중장기 R&D 목표에 중점을 두어 연구 성과를 적시에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파라시스 에너지의 1세대 반고체 배터리는 승용차용으로 양산되어 상용차 부문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FAW 지에팡(FAW Jiefang)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상용차용 반고체 및 전고체 배터리의 시장 및 산업 체인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파라시스 에너지는 향후 5년 이내에 반고체에서 전고체 배터리로의 상용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같은 날, 'ELIGHT' 모델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파라리스 에너지의 첫 번째 SPS 배터리 시스템이 생산 라인에서 출고됐다. 이전에는 Geely Radar Horizon과 GAC 2세대 Aion V 모델에 대해 공급한 바 있다. 'ELIGHT' 모델의 SPS 배터리 출시는 순수 전기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고 더 나은 주행 경험을 위한 선구적인 스포츠 세단을 만드는 JMEV의 지원을 목표로 한다.
파라시스 에너지의 SPS 특징은 다음과 같다.
- 10분 충전으로 400km 주행
- 섀시 높이 85mm~145mm까지 적용 가능
- 최대 75%의 공간 활용률
- 나트륨 이온 배터리, 리튬 인산철 배터리, 반고체 배터리 등 모든 화학 시스템과 호환
출처: Farasis Ener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