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룬 베버리지 DRC, 렌디버가 개발한 키스위시 시티 경제특구에 5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펩시 생산 시설을 건설한다고 발표

이번 투자를 통해 동 지역에 일자리 창출과 첨단 제조 역량을 강화

루붐바시, 콩고민주공화국, 2024년 10월 1일 /PRNewswire/ -- 펩시코(PepsiCo)의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바룬 베버리지(Varun Beverages)는 콩고민주공화국(DRC)의 첫 민간 경제특구(SEZ)인 키스위시(Kiswishi) 시티에 있는 최첨단 펩시 생산 시설에 5천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DRC 역사상 최대 규모의 소비자 중심 외국인 직접투자(FDI) 중 하나인 이 공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이 아프리카 국가에서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뉴욕에 본사를 둔 펩시코의 브랜드들을 확장한다. 

Shankar Iyer, President of Varun Beverages DRC (left), and Chris Barron, Country Head for Rendeavour in DRC (right), formalise the agreement for Varun Beverages to build a USD 50 Million Pepsi Production Facility at Rendeavour’s Kiswishi City Special Economic Zone in DRC. Louis Watum, Minister of Industry and Development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centre).
Shankar Iyer, President of Varun Beverages DRC (left), and Chris Barron, Country Head for Rendeavour in DRC (right), formalise the agreement for Varun Beverages to build a USD 50 Million Pepsi Production Facility at Rendeavour’s Kiswishi City Special Economic Zone in DRC. Louis Watum, Minister of Industry and Development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centre).

이 펩시 음료 시설은 N1 고속도로를 따라 키스위시 시티 경제특구의 15헥타르(37에이커) 부지에 개발되며,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루붐바시(Lubumbashi)와 하우트카탕가(Haut-Katanga) 주 및 그 외 지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키스위시는 펩시코와 바룬 베버리지의 성장 동력인 지역 전체의 물류 효율성과 경제 개발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적 위치에 있다.

바룬 베버리지 회장 라비 칸트 자이푸리아(Ravi Kant Jaipuria)는 "바룬의 확장을 통해 DRC에서 펩시 음료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하고 아프리카에서 장기적인 성장 계획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키스위시 시티 SEZ에 대한 우리의 투자는 콩고 소비자들에 대한 우리의 신뢰와 지속 가능한 제조에 대한 약속의 본보기"라고 말했다.

미국, 뉴질랜드, 영국, 노르웨이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은 키스위시 시티 SEZ는 케냐, 나이지리아, 가나, 잠비아에 다목적 도시를 건설하여 수십억 달러의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고 수만 명의 아프리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왔던 아프리카 최대 신도시 건설업체 렌디버(Rendeavour)의 프로젝트이다.  

키스위시 시티 SEZ 운영 책임자 야닉 키탐보(Yannick Kitambo)는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하우트카탕가 지역의 경제 지형을 향상시킬 바룬 베버리지와 펩시를 키스위시 시티 SEZ에 유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투자는 키스위시를 DRC에서 가장 매력적인 FDI 목적지로 만들겠다는 우리 의지의 증거이다.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을 갖춘 키스위시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성장 동력"이라고 말했다.

키탐보는 경제특구청과 산업부가 이 나라의 신뢰할 수 있는 SEZ 제도를 통해 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키스위시 시티 SEZ에 입주한 다른 기업들에는 콩고 페트롤(Congo Petrol)과 퀸 에너지(Queen Energy)가 있다. 키스위시의 1단계 주거 단지인 키미아(Kimia)는 95% 분양이 완료되었다.

키탐보는 "DRC 정부, 특히 대통령실, 산업부, 경제특구청의 전문적인 지원 덕분에 DRC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콩고의 사회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룬 베버리지(www.varunbeverages.com)

바룬 베버리지는 펩시코 음료의 전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보틀러 중 하나이다. 동사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여러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탄산 및 비탄산 음료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바룬 베버리지는 2007년 모잠비크의 펩시코 프랜차이즈를 인수하면서 아프리카에 진출했다. 그 이후 동사는 잠비아, 모로코, 짐바브웨, 남아공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최근에는 콩고민주공화국에 진출하여 킨샤사 인근의 말루쿠(Maluku) SEZ에 펩시 생산 시설을 이미 완공했다.

렌디버(www.rendeavour.com)

렌디버는 아프리카 최대의 신도시 건설업체이다. 미국, 노르웨이, 뉴질랜드, 영국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는 렌디버의 도시 건설 프로젝트들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건설 프로젝트들이며 인프라가 구축된 경제 구역 내의 기업, 주택, 교육 및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허브이다.

현재 렌디버가 개발 중인 사업의 규모는 50억 달러 이상이며, 여기에는 150개 기업, 6,000명 이상의 학생을 교육하는 학교, 10,000채 이상의 다층 소득 주택들이 입주했거나 개발 중이다.

지난 5년 동안 렌디버는 5,000명의 젊은 케냐인들이 유나이티드 항공, 젯블루, 아마존과 같은 미국의 주요 고객사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동아프리카 최대의 콜센터를 포함 50,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2026년까지 4,000개의 콜센터 일자리가 추가로 확정될 예정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19423/Rendeavour.jpg?p=medium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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