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홍콩에서 열릴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에 기념비적 역할 기대
홍콩 2024년 9월 5일 /PRNewswire/ -- 야오 재단(Yao Foundation)과 중국 청소년 개발 재단(China Youth Development Foundation)이 공동 주최하고 컬러풀 스포츠 문화 유한회사가 주관한 2024 제12회 야오 재단 자선 경기(Yao Foundation Charity Game)가 8월 20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중국 미디어 그룹 스포츠 프로그래밍 센터(Sports Programming Center of China Media Group)와 스타즈 스포츠 청소년 문화 유한회사가 공동 후원한 이번 자선 경기에서는 2018년 미국프로농구(NBA) MVP이자 NBA 올스타전에 10차례 출전한 제임스 하든, NBA 올스타전에 각각 9차례와 6차례 출전한 폴 조지와 지미 버틀러, NBA 신예 선수들이 주로 출전하는 라이징 스타 챌린지(Rising Star Challenge) MVP이자 NBA 챔피언십 반지 보유자인 카일 쿠즈마가 팀을 이뤄 궈아이룬 등 중국프로농구(CBA) 스타 선수들과 경기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판타스틱 3쿼터'로 불린 3쿼터에서는 예전처럼 국제와 중국 스타 선수들과 야오 재단 희망 초등학교 농구 시즌(Yao Foundation Hope Primary School Basketball Season) 프로그램과 홍콩과 마카오 출신 어린 선수들이 참여하며 행사의 주제인 '사랑'의 미덕을 선보였다. 4쿼터로 접어들면서 더욱 치열해진 경기는 결국 국제 농구 올스타팀이 128 대 104로 승리하며 막을 내렸다.
자선 경기 외에도 이날 오전에는 폴 조지와 카일 쿠즈마가 홍콩특별행정구 중앙인민정부 연락사무소(Liaison Office of the Central People's Government), 홍콩 관세 및 소비세청(Liaison Office of the Central People's Government), 홍콩 젊은 경찰 대표들과 함께 친선 농구 경기를 펼치는 등 활기찬 농구 카니발도 개최됐다. 행사 후반에는 지미 버틀러가 등장해 어린이들과 함께 스릴 넘치는 3점슛 대결을 선보이며 액션으로 가득한 행사에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선수들과 다른 귀빈들이 개인 및 기업 차원에서 보내온 뜨거운 후원과 성원 속에서 열린 캠퍼스 방문과 자선 갈라 디너 행사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홍콩의 중대 스포츠 행사를 뜻하는 'M' 마크 스포츠 행사로 인정받아 홍콩특별행정구 중앙인민정부 연락사무소, 홍콩관광진흥청(Hong Kong Tourism Board), 홍콩 농구협회(Basketball Association of Hong Kong), 마카오-중국 농구협회(Macau-China Basketball Association)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하루 동안 8000명이 넘는 팬들이 참여했다. 스타 선수들이 보여준 뛰어난 경기력과 도시 전체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024 제12회 야오 재단 자선 경기는 3분 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되면서 홍콩에서 개최되는 또 하나의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행사의 공동 주최사인 컬러풀 스포츠 문화 유한회사는 2023년과 2024년 마카오와 홍콩에서 야오 재단 자선 경기 진행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동사는 2025년 웨강아오(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지역에서도 고품질의 국경 간 스포츠 지식재산권(IP)에 대한 투자와 육성에 전념하며 이 지역에서 '관광과 스포츠를 결합'한 섹터를 넘어서는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출처: Colorfull Sport Cultural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