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

부산 광복로·해운대도 '외국인 손님' 크게 줄어…"연말 분위기 되살아나길"

[탄핵가결] '소비 회복' 기대
성수기 놓친 관광·여행업계 "수요 회복 지켜봐야"
부산 광복로·해운대도 '외국인 손님' 크게 줄어…"연말 분위기 되살아나길"
[탄핵가결] '소비 회복' 기대
성수기 놓친 관광·여행업계 "수요 회복 지켜봐야"
"이제야 한시름 덜었죠. 연말 분위기가 되살아나길 기대하고 있어요."예상하지 못한 비상계엄 사태에 직격탄을 맞았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되자 움츠러들었던 소비심리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15일 낮 12시, 부산 중구 부평깡통시장에서 만난 고깃집 주인은 "어제 탄핵이 가결됐으니 어서 나라가 안정을 찾고, 경기가 회복되길 바랄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국제시장, 자갈치시장과 함께 부산 3대 시장으로 불리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 인근 컨테이너차량 화재…운전자 자력대피

15일 오후 7시10분쯤 남해고속도로 북창원나들목 인근에서 순천 방면으로 달리던 컨테이너 차량에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7시 40분쯤 큰 불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화재 당시 차량 뒷부분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목격한 50대 운전자는 급히 차량을 도로 갓길에 정차한 뒤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화재 진압을 위해 2차로의 통행을 차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약 500미터 구간의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 인근 컨테이너차량 화재…운전자 자력대피

'탄핵 가결 다음날' 전국 지자체장들 '민생 안정' 긴급점검(종합)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전국 지자체장들이 지역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경제적 충격 완화를 위한 예비비 투입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15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등은 이날 오후 △민생경제 안정 대책 △관광마이스업계 동향과 지원대책 △건설·건축경기 현황과 대응 △취약계층 지원과 연말연시 나눔분위기 확산 △민생경제 안정망 강화를 위한 재정집행 총력 등
'탄핵 가결 다음날' 전국 지자체장들 '민생 안정' 긴급점검(종합)

박형준 "민생 안정 총력"…'탄핵 가결' 부산시 긴급간부회의

부산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하루 만인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긴급 확대간부회의'는 높아진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관광·건설·건축·복지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별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회의를 주재한 박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박형준 "민생 안정 총력"…'탄핵 가결' 부산시 긴급간부회의

'극한 위기' 몰린 자영업자들…"송년회·신년회 취소 말고 해주세요"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런 12·3비상계엄선포로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탄핵안 가결로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 속에, 송년회와 신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를 당부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15일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 광주 구청장협의회 5인은 성명을 내고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어 "일상의 회복이 이뤄져야 한다. 비상계엄으로 얼어붙은 민생현장이 되살아나도록
'극한 위기' 몰린 자영업자들…"송년회·신년회 취소 말고 해주세요"

부산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 개최…12월 동행축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한민국 12월 동행축제'를 맞이해 오는 18일부터 24까지 NC백화점 부산대점 6층 플리마켓에서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부산경제진흥원, 금정구, NC백화점 부산대점과 협업한 이번 특별판매전은 대형유통사와 같이 지역 중소기업 제품홍보와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식품, 애견용품, 생활용품 등 16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기업의 다양한 우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커피, 쿠
부산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 개최…12월 동행축제

에어부산, 사랑의 연탄 2만장 기부…임직원 봉사활동도

에어부산은 지난 13일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2만 장을 기부하고 부산 범일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를 포함한 캐빈승무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에어부산은 창립 이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사회에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 및 기내 사랑의 모금활동 등을 통한 기부와 캐빈승무원
에어부산, 사랑의 연탄 2만장 기부…임직원 봉사활동도

부산 광복로·해운대도 '외국인 손님' 크게 줄어…"연말 분위기 되살아나길"

"이제야 한시름 덜었죠. 연말 분위기가 되살아나길 기대하고 있어요."예상하지 못한 비상계엄 사태에 직격탄을 맞았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되자 움츠러들었던 소비심리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15일 낮 12시, 부산 중구 부평깡통시장에서 만난 고깃집 주인은 "어제 탄핵이 가결됐으니 어서 나라가 안정을 찾고, 경기가 회복되길 바랄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국제시장, 자갈치시장과 함께 부산 3대 시장으로 불리
부산 광복로·해운대도 '외국인 손님' 크게 줄어…"연말 분위기 되살아나길"

[탄핵 가결] 경남 시장·군수들, 민생 안정·혼란 최소화 행정력 집중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경남도지사와 창원시장에 이어 경남의 시장 군수들도 지역 혼란 최소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민생안정 및 지역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조 시장은 “시는 현 상황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동요가 없도록, 평상시와 같은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에 집중하겠다”며 "연
[탄핵 가결] 경남 시장·군수들, 민생 안정·혼란 최소화 행정력 집중

부산 떠나려는 청년 66.5% '취업·직장 탓'…최우선 안전 과제는 '교통'

부산시는 지역사회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실시한 '2024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15일 공표했다.올해 조사는 1만7860개 표본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시민 3만1144명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5개 부문(조사항목 60개)에 대해 진행됐다.사회 안전에 대해 현재 사는 부산시의 안전이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안전하다' 61.3%, '불안하다' 4.6%로 나타났다. 부산
부산 떠나려는 청년 66.5% '취업·직장 탓'…최우선 안전 과제는 '교통'

[탄핵가결] 경남도, 18개 시군 회의…"현안사업 차질 없이 추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14일 경남도는 도내 각 시군과 회의를 열고 민생 경제를 조기에 안정시키고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도는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도내 각 시군 시장·군수와 도 실국본부장 영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도와 도내 시군은 정국 불안으로 야기된 주가 하락과 환율 급등 등 불안한 민생 경제를 조기에 안정시키고 차질 없이 도내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지역 체감경기
[탄핵가결] 경남도, 18개 시군 회의…"현안사업 차질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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