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초기 대응 필수 차량용 소화기…12월부터 의무
다음 달부터 소유권 이전이 이뤄지는 신차와 중고차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된다.24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22~2024년 11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319건이다. 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지난 14일 오전 11시 27분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의 한 골프장 주차장에서 주차하던 승용차에 불이 났다. 불은 승용차를 전소시켜 387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꺼졌다.지난달 23일 오후 10시 51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