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발 환율 상승에 울고 中 부양책에 웃고…정신없는 정유업계
국내 정유업계가 최근 급변하는 정세에 악재와 호재가 한꺼번에 들이닥치며 혼란을 겪고 있다. 정제마진 회복세에 한숨 돌리려던 업계는 최근 계엄발 환율 상승에 근심하고 있으나 중국이 재차 경기부양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면서 업황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종가 기준 전 거래일 1426.9원 대비 5.3원 오른 1432.2원으로 마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