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국회가 2시간 30여 분 만에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하자 6시간 만에 비상계엄을 해제했으나, 국가적 혼란이 초래되면서 영화계도 직격탄을 맞았다. 이후 지난 14일 오후 국회에서 야당의 주도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표결이 이뤄졌고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그러면서 과연 극장가도 불안감을 끝내고 연말 특수를 누릴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