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경기도 반도체 사업장 '물 재이용 사업' 추진
한국환경공단은 11일 경기권역 반도체 사업장 '1단계 물 재이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환경부, 경기도, 화성시, 오산시, 한국수자원공사, 삼성전자와 함께 체결했으며 2022년 11월에 맺어진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의 연장이다.환경부 등은 지난 2년간 지속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1단계 사업 공급량을 하루 약 12만 톤으로 확정한 바 있다. 화성·오산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해 하루 12만 톤 규모의 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