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 빚 60조 늘어 1217조원…GDP 대비 50% 돌파
지난해 '나랏빚'이 1200조 원을 넘어서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공공부채도 GDP 대비 7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2023회계연도 일반정부 및 공공부문 부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정부가 산출·관리하는 부채통계는 국가채무(D1), 일반정부 부채(D2), 공공부문 부채(D3)로 구분된다.D1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채무를 합친 부채를 말한다. D2는 D1에 비영리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