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고용부, 상생협력사업 대·중소기업 모집…내년 1월 3일까지

정부가 내년 1월 3일까지 내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에 참여할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모집한다.15일 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분야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는 사업이다.대기업에서 재원을 마련해 중소기업에 컨설팅, 교육, 보호구 등을 지원하고, 정부는 기술·재정지원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노력을 뒷받침한다. 올해에는 대기업 228개소,
고용부, 상생협력사업 대·중소기업 모집…내년 1월 3일까지

[탄핵 가결] 멈춰선 노동개혁…계속고용·근로시간 개편 등 난망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정부가 추진 중이었던 노동 개혁 동력도 상실이 불가피 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근로 시간 개편, 계속 고용·정년 연장 등 노동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사실상 국정 공백 상태를 맞으면서 정책 추진력도 타격을 입게 됐다.특히 윤 대통령이 집권 3년을 채우지도 못한 상태에서 탄핵을 맞게 된 만큼, 청년 취업과 같은 시급한 노동 현안에 대한 정책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15일 국회 등에
[탄핵 가결] 멈춰선 노동개혁…계속고용·근로시간 개편 등 난망

신혼부부 10쌍 중 2쌍 '억대 연봉'…서울은 31% 달해

지난해 신혼부부 10쌍 중 2쌍은 연간 1억 원이 넘는 소득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고소득 직종이 몰린 서울의 경우 부부합산 소득 1억 원 이상 비중이 30%를 넘어섰다.15일 통계청의 '2023년 신혼부부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신혼부부(재혼 포함) 수는 97만 4452쌍으로 전년(103만 2253쌍) 대비 5.6% 감소했다.신혼부부가 100만 쌍 아래로 내려온 건 2015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다만 전체적인 임
신혼부부 10쌍 중 2쌍 '억대 연봉'…서울은 31% 달해

한국노총 "국회 탄핵은 시작일 뿐…국민 권력 강화 함께할 것"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대해 "국회 탄핵은 시작"이라며 국민의 권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한국노총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가결 이후 성명서에서 "국민의 뜻과 분노가 반영된 당연한 결과"라며 이처럼 밝혔다.이들은 "탄핵을 확정지을 헌재 판결뿐만 아니라 흔들린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한단계 도약하기 위한 많은 과제들이 우리 앞에 남겨졌다"고 했다.이어 "내란범죄자들과 공범들은 법의 심판
한국노총 "국회 탄핵은 시작일 뿐…국민 권력 강화 함께할 것"

올해 중앙노동위 심판사건 12.3%↑…ADR 조정성립률은 11.1%p↑

올해 중앙노동위원회의 심판 사건이 전년 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화해·취하율은 2.0%포인트(p) 상승했다. 대안적분쟁해결(ADR) 기법을 활용한 조정성립률은 적극적 조정 서비스 제공으로 53.2%(11월 기준)로 나타나 전년 동기 대비 11.1%p 상승했다.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3일 서울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13개 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2024년 4분기 전국 노동위원회 위원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
올해 중앙노동위 심판사건 12.3%↑…ADR 조정성립률은 11.1%p↑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 '공공콘텐츠 품질평가위 사전교육' 개최

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 온라인평생교육원은 13일 서울 잠실 SKY31 컨벤션 오디토리움에서 '2024년도 스텝(STEP) 공공콘텐츠 자문 및 품질평가위원회 사전교육'을 개최한다.공공콘텐츠 품질평가 온라인 신규 과정은 총 325개로, 재직자와 구직자, 일반인 등 전 국민에게 제공되는 콘텐츠다. 평생직업 능력개발을 위한 일반 온라인 훈련 콘텐츠와 더불어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융·복합 콘텐츠도 포함됐다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 '공공콘텐츠 품질평가위 사전교육' 개최

고용부 "정년 폐지·연장, 청년고용에 부정적…재고용은 긍정적"

정년폐지·정년연장이 청년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반면 재고용은 청년 일자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분석이 12일 제기됐다. 재고용은 정년에 도달해 퇴직한 근로자를 다시 고용하는 제도다.고용노동부와 한국노동연구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고용 영향평가 결과 발표회를 열고 고령자 계속 고용 및 신규 고용 지원제도의 고용 영향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고용부는 2020년 계속 고용제도(정년연장·정년폐지·재고용)를 실시한 사업장
고용부 "정년 폐지·연장, 청년고용에 부정적…재고용은 긍정적"

육아휴직급여 월 150만→250만원 인상…배우자 휴가급여도 4배↑

국회가 정부 예산안을 대폭 삭감하면서 청년고용 관련 예산도 감액 대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초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라밸 지원 예산은 올해보다 1조 5000억 원 늘었다.육아기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휴직 급여도 상향하는 등 2018년부터 이어져 온 합계출산율 1 미만 상황을 타개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1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35조 3661억 원)보다 20
육아휴직급여 월 150만→250만원 인상…배우자 휴가급여도 4배↑

부산 11월 취업자 169만 6천명·고용률 58.2%…전달보다 취업자↓·실업자↑

지난달 부산 취업자는 전달에 비해 줄고 실업자는 늘었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취업자 수는 늘고 실업자 수는 감소했다.11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1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고용률은 58.2%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7%p 상승했다.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p 낮은 2.1%로 나타났다.취업자는 약 169만 6000명으로 전달보다 3000명이 감소하고 1년 전보다는 1만 3000명이 늘었다.올해
부산 11월 취업자 169만 6천명·고용률 58.2%…전달보다 취업자↓·실업자↑

충북 11월 취업자 95만9000명…지난해보다 1만3000명 증가

충북의 11월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1만 명 이상 증가하고 고용률 또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는 다소 감소했으나 실업률은 같았다.충청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4년 11월 충청지역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충북의 11월 취업자는 95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 3000명(1.4%) 늘었다.산업별로는 농림어업이 7000명, 광업제조업 6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4000명, 도소매·숙박음식업 3000명 증
충북 11월 취업자 95만9000명…지난해보다 1만3000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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