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제공) /뉴스1 ⓒ News1 김정현 기자](/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4%2F1%2F16%2F6431084%2Fhigh.jpg&w=1920&q=75)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14일 HSPS,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49개를 2024년 코스닥시장 글로벌기업으로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재무실적과 기술력 등이 인정되고 기업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이 코스닥시장 글로벌 기업으로 지정된다.
지난해 지정됐던 47개사 중 9개사가 지정취소되고 11개사가 신규지정됐다. 신규로 지정된 기업은 HPSP, 더블유씨피(393890), 스튜디오드래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심텍, 에코프로에이치엔, SOOP, 제이시스메디칼, 두산테스나, 컴투스다.
거래소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가 출범한 지난 2022년 11월부터 연 1회 코스닥 글로벌 기업을 지정해왔다. 시장평가, 경영성과 및 지배구조 등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해 지정·유지 여부를 결정한다.
글로벌 기업은 코스닥시장의 리딩그룹으로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지수 및 상장지수펀드(ETF)·지수선물의 구성종목으로 편입된다. 거래소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엑스포, 해외 IR 컨퍼런스, ESG포럼 참가 및 영문공시서비스 등을 통한 기업밸류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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