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유튜브)](/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4%2F6%2F11%2F6697822%2Fhigh.jpg&w=1920&q=75)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임신 5개월 차인 배우 배슬기가 근황을 전했다.
10일 배슬기는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브이로그에서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어 신나게 놀러 다녔다"며 친구들과 지인을 만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후 병원에서 남편 십리섭과 함께 카메라를 켠 배슬기는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갑작스럽게 병원에 오게 됐다"며 "분명 안정기인데 또 출혈이 생겨서 급히 달려왔다"고 했다.
배슬기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지만 너무 놀라고 무서웠다. 병원에서 한동안 집에 가만히 있으라는 경고를 받았다. 일주일간은 집에 본의 아니게 갇히게 됐다"고 답답해했다.
![(배슬기 유튜브)](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4/6/11/6697835/high.jpg/dims/optimize)
이후 의사의 조언대로 최대한 활동을 줄이고 주로 누워서 시간을 보낸 배슬기는 몸을 회복해 다시 외출을 즐겼다.
미용실에 가거나 친구를 만나고, 남편과 외식을 즐긴 배슬기는 "저와 같은 산모님들 모두 화이팅하시고 몸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05년 가수로 데뷔해 드라마 '황금거탑' '빛나라 은수'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 '행복배틀'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20년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한 후 결혼 4년 만인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syk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