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5개월' 배슬기 "안정기에 출혈, 너무 놀라…가만히 있으란 경고받았다"

(배슬기 유튜브)
(배슬기 유튜브)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임신 5개월 차인 배우 배슬기가 근황을 전했다.

10일 배슬기는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브이로그에서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어 신나게 놀러 다녔다"며 친구들과 지인을 만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후 병원에서 남편 십리섭과 함께 카메라를 켠 배슬기는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갑작스럽게 병원에 오게 됐다"며 "분명 안정기인데 또 출혈이 생겨서 급히 달려왔다"고 했다.

배슬기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지만 너무 놀라고 무서웠다. 병원에서 한동안 집에 가만히 있으라는 경고를 받았다. 일주일간은 집에 본의 아니게 갇히게 됐다"고 답답해했다.

(배슬기 유튜브)
(배슬기 유튜브)

이후 의사의 조언대로 최대한 활동을 줄이고 주로 누워서 시간을 보낸 배슬기는 몸을 회복해 다시 외출을 즐겼다.

미용실에 가거나 친구를 만나고, 남편과 외식을 즐긴 배슬기는 "저와 같은 산모님들 모두 화이팅하시고 몸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05년 가수로 데뷔해 드라마 '황금거탑' '빛나라 은수'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 '행복배틀'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20년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한 후 결혼 4년 만인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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