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충남은 오전까지 서해안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모습.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15%2F12%2F18%2F1692642%2Farticle.jpg&w=1920&q=75)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11일 대전·충남은 오전까지 서해안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금산·천안 17도, 공주·청양·부여·서천 18도, 대전·논산·아산·서산·태안·당진·보령 19도, 예산·홍성 20도의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보령·서천 27도, 서산·태안 28도, 홍성 29도, 논산·계룡·예산·청양·부여·당진 30도, 공주·금산·천안·아산 31도, 대전 32도로 전망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엔 바람이 초속 3~11m로 불고,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각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2도 내외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