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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서울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체조경기장 입성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4-06-10 11:53 송고 | 2024-06-10 14:19 최종수정
대박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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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의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찬원은 지난 8~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서울을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열린 '원 데이'(ONE DAY) 이후 열리는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다. 이찬원의 첫 체조경기장 입성인 만큼 역대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며 가요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공연은 이찬원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이 송출되며 시작부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밴드의 웅장한 연주가 흘러나오며 무대 위로 등장한 이찬원은 '하늘여행'을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뜨거운 함성을 들은 이찬원은 "오늘 공연에도 이렇게 자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기억에 남는 알찬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딱! 풀', '힘을 내세요', '너를 사랑하고도', '사랑했어요', '모란동백',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사랑을 위하여' 등 다채로운 선곡들이 이어졌다. 이찬원은 진중하고 밝은 모습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펜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관객 코너 시간도 있었다. 이찬원은 '찬스가 원한다면'이라는 코너를 진행, 관객들의 진심 어린 사연을 듣고 노래를 불러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미운사내', '꿈', '서른즈음에' 등 사연과 어울리는 노래들을 직접 선보이며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또한 '바람같은 사람'과 '일편단심 민들레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그는 이어 '존재의 이유'와 '날개'를 부르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찬원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LCW 갤러리' 메들리 무대도 이어졌다. '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메밀꽃필 무렵', '남자의 다짐', '풍등'까지. 지난 이찬원의 역사가 담긴 곡들로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메밀꽃필 무렵'에서는 안무팀의 참여와 함께 리프트까지 동원되며 풍성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명작', '꽃다운 날', '비나리', '열애', '당신을 믿어요', '나와 함게 가시렵니까', '시절인연' 등 자신의 앨범 수록곡과 커버곡 등 다양한 무대로 지루하지 않은 공연을 꾸민 이찬원은 7080의 감성을 담은 메들리 무대를 끝으로 본공연을 종료했다.

이찬원은 총 25명으로 구성된 밴드와 20명의 쇼콰이어(합창단), 12명의 안무팀 등 함께 무대를 꾸민 총 57명의 인원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며 뜨거운 박수갈채와 함성을 이끌었다. 이후 관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마지막 앙코르곡 '오.내.언.사'를 부르며 관객들을 배웅했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22~23일 인천과 7월 13~14일 안동, 27~28일 수원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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