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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인플루언서' 키우는 당근…"지역 신뢰도 높인다"

'당근스토리' 내 인플루언서 모집 중…500여명 활동 중
"동네 업체 홍보에 신뢰성 높은 정보 공유도"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24-06-10 06:47 송고 | 2024-06-13 08:39 최종수정
 (당근 제공)
 (당근 제공)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당근스토리'에서 활동할 인플루언서를 확대하고 있다. 동네 업체와 지역 주민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이다.

10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당근은 4월부터 당근스토리에서 활동할 인플루언서를 모집했다. 하반기 한 차례 더 인플루언서를 모을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당근스토리는 동네 맛집이나 운동 시설, 미용실 등 동네 가게 이야기를 영상으로 공유하는 일종의 숏폼(짧은 동영상) 서비스다. 

당근 이용자라면 누구나 5초~1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동네 가게 정보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 이용자는 유용한 지역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가게는 효과적으로 잠재 고객에게 가게를 알릴 수 있다.

당근은 당근스토리나 일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이용자를 인플루언서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500여 명의 인플루언서가 활동 중인데 이들은 자신이 속한 지역 이웃에게 유용한 가게 소식이나 리뷰, 할인 정보 등을 소개한다. 
인플루언서가 되면 한 달에 3개 이상의 영상을 게재해야 한다. 당근 측은 활동 장려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게시물마다 당근머니 1000원을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광고나 협찬 콘텐츠를 게재하면 당근머니는 받을 수 없다. 당근 측은 "뒷광고 진행, 저작권 및 상표권 침해 등 운영 정책을 어길 경우 활동을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당근은 지역 주민 간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와 기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당근스토리 역시 지역 기반으로 동네 업체와 지역 주민들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나온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동네 업체들은 홍보 효과를 누리고 지역 주민들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접근하게 된다"고 말했다. 당근은 현재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에서만 운영하는 당근스토리 서비스 지역도 확대한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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