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싱어송라이터 헨(HEN)이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헨이 참여한 이효리 모녀 여행 에세이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세 번째 OST '너의 반의 반만이라도'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너의 반의 반만이라도' 모든 형태의 사랑을 노래하는 곡이다. '사랑하는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것의 반의 반만이라도 내가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연인, 가족, 반려견 등 모든 사랑의 대상들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다.

헨은 직접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해 섬세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을 완성했다. 헨의 따뜻한 음색과 감각적인 피아노의 선율이 어우러지며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특히 '너의 반의 반만이라도'는 헨의 보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미니멀한 편곡으로 진한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헨은 '나의 해방일지', '힙하게'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주목받았으며, '사랑의 경도', '소리들', '악몽' 등을 발매하며 활발하고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음악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헨이 참여한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세 번째 OST '너의 반의 반만이라도'는 9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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