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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엘브릿지 멘토링 장학 통해 3억2000만원 지원

2020년 시작, 지난해까지 누적 장학금 10억원 상당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2024-06-07 12:54 송고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왼쪽 세번째, 롯데재단 제공)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왼쪽 세번째, 롯데재단 제공)

롯데장학재단은 2024년 롯데 신격호 엘브릿지 장학생 112명을 선발해 3억2000만원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엘브릿지는 지역아동센터 또는 지역사회기관 내 고등학생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9개월간 멘토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을 수행한 장학생은 월 30만 원씩 연간 최대 27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엘브릿지는 롯데의 'L'과 연결한다는 의미의 다리를 합성해 붙인 명칭이다.

재단은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신격호 기념관에서 엘브릿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엘브릿지 장학생 중 43명이 참석했다.
장 이사장은 "장학금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재단은 장학생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수여식 뒤 장학생들을 롯데월드로 초청해 학생간 네트워킹을 도모했다. 수여식 외에도 결과발표회와 우수 활동자 시상식 등 교류 행사를 통해 더 다양한 지원을 할 방침이다.

엘브릿지 장학금은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학교밖 청소년 등 사회경제적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게 경제적 지원과 함께 배움과 나눔을 통해 주도적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보통 대학생이 주체인 멘토링 프로그램과 달리 고등학생이 멘토가 돼 자신의 재능을 탐색하고 진로를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분된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수학과 영어뿐 아니라 태권도, 베이스 기타, 디지털 아트, 베이킹 등 원하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 시작된 엘브릿지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장학생 497명에 누적 장학금은 10억 원 규모다. 2024년 선발된 멘토 중 41%는 과거 가르침을 받았던 멘티 학생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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