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전자랜드는 5일 부산 기장군 전자랜드 기장메가마트점을 유료 멤버십 매장 '랜드500 기장메가마트점'으로 새단장해 열었다고 밝혔다.

이곳은 전자랜드가 올해 상반기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랜드500으로, 이로써 전자랜드는 전국 총 34개 유료 멤버십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유료 회원제 가입 고객에게 500가지 특가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다.

랜드500 기장메가마트점은 메가마트 기장점 1층에 숍인숍 형태로 오픈했다. 500가지 초특가 상품을 전시한 랜드500 초특가 존을 입구 쪽에 배치했다.

여름 가전 구매 고객은 계절가전 존에서 각종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각종 건강 가전을 전시한 휴식 존, 혼수와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혼수·입주 패키지 존도 있다.

주요 가전 제조사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6품목 이상 가전제품을 한번에 사면 최대 600만 원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받는다.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TV 행사 모델을 각각 49%, 35%, 25%, 15%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있다.

무선 마사지건을 한정 수량 반값 판매하며 물걸레 세척 로봇청소기는 오픈 특별가에 제공한다.

네이버 예약 뒤 방문하면 고급 냄비 3종 세트를 무상 증정하며 제휴 맘카페 회원은 주방용품 세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8일까지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TV, 쿠쿠 23평형 공기청정기, 10인용 밥솥 등 경품을 준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상반기 16개 매장을 랜드500으로 탈바꿈했다"며 "하반기엔 매장 개수를 늘리기보다 34개 유료 멤버십 매장을 안정화하고 멤버십 혜택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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