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서울장수)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열린 '제24회 시니어 올림픽'에 약 1000만 원 상당의 '장수 생막걸리' 제품 등 막걸리 5000병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시니어 올림픽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행사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주관하에 매년 열리고 있다.
서울장수가 후원한 '장수 생막걸리'는 서울 장수 생막걸리는 서울 51개 양조장의 집약된 노하우와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고품질의 막걸리다.
서울장수는 관계자는 "다가오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장수 생막걸리'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후원이 노인복지 향상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장수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행보로 구호 성금을 기부했으며, 4월에는 충청북도 진천군에 문화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17전투비행단에 2년 연속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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