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젤위거, '브리짓 존스4'서 학부모로 …사랑스러운 50대 '싱글맘' [N해외연예]

사진=스플래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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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탄생시킨 스타 러네이 젤위거(르네 젤위거·54)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엄마가 됐다.

미국 매체 스플래시 뉴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인기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네 번째 작품인 '브리짓 존스:매드 어바웃 더 보이'(Bridget Jones: Mad About The Boy)를 촬영 중인 러네이 젤위거와 치웨텔 에지오포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엄마가 된 브리짓 존스를 연기하는 러네이 젤위거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그녀는 동료 배우이자 극 중에서 새로운 '썸남'으로 등장하는 치웨텔 에지오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1969년생으로 올해 55세인 젤위거는 주름진 얼굴 속에서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학부모가 된 브리짓 존스를 연기하는 젤위거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더했다.

인기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네 번째 작품 '브리짓 존스: 매드 어바웃 더 보이'가 제작을 확정 짓고 젤위거와 휴 그랜트(63)가 다시 의기투합한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화는 마크 다아시(콜린 퍼스 분)의 죽음 후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이 된 50대 브리짓의 이야기로 젤위거가 브리짓 역으로, 그랜트가 다니엘 클리버 역으로 돌아온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지난 2001년 개봉한 영국 영화로 소설가 헬렌 핀딩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러네이 젤위거, 휴 그랜트, 콜린 퍼스가 출연한 첫 번째 편은 30대 독신 여성 브리짓의 일과 사랑을 유쾌하게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브리짓 존스의 일기-열정과 애정'(2004),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2016)가 제작됐다. 해당 시리즈는 지금까지 박스오피스에서 7억6000만 달러(약 1조 290억4000만 원)의 수입을 거뒀다.

한편 '브리짓 존스: 매드 어바웃 더 보이'는 2025년 밸런타인 데이인 2월 14일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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