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김희선·이혜영, 위기 처한 김남희 구하려 '공조' 시작 [N컷]

MBC '우리, 집'
MBC '우리, 집'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우리, 집' 김희선과 이혜영이 내연녀 연우에게 사로잡힌 김남희를 찾아 나서 긴장감을 폭등시킨다.

5월 31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극본 남지연/연출 이동현, 위득규) 3회에서는 노영원(김희선 분)이 남편 최재진(김남희 분)의 내연녀가 자신의 환자 이세나(연우 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담겼다.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 분)이 이미 최재진과 이세나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었음이 드러난 가운데 노영원이 실종된 최재진을 찾아낼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1일 방송될 4회에서는 김희선과 이혜영이 서로 믿지 못하는 불신의 상태임에도 위기에 처한 김남희를 찾기 위해 '색다른 공조'를 시작한다. 극 중 노영원과 홍사강이 최재진을 쫓아 여객선에 올라탄 장면. 노영원은 최재진과 이세나와의 관계를 숨긴 것에 대해 캐묻지만 홍사강은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놔 노영원을 당혹스럽게 한다.

특히 노영원과 홍사강은 최재진을 구하기 위해 각자 조력자를 등판시켜 이목을 집중시킨다. 노영원은 동생 노영민(황찬성 분)을, 홍사강은 옥수수국수집 박강성(안길강 분)을 대동하는 것. 노영원과 홍사강, 노영민과 박강성까지 4인이 합세해 벌일 공조는 과연 성공을 거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김희선과 이혜영이 김남희를 찾아 나선 이 장면은 켜켜이 숨겨왔던 비밀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핵심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김희선과 이혜영의 변화무쌍한 명품 열연에 푹 빠져들게 될 4회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집' 4회는 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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