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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차주 '벼랑 끝'…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 10년 만에 최고

올해 2월 기준 일반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 3.4%

(세종=뉴스1) 김유승 기자 | 2024-05-29 09:29 송고
2024.4.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024.4.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등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일반은행의 신용카드 대출금 연체율은 3.4%로 2014년 11월(3.4%) 이후 가장 높았다.
카드 연체율은 지난해 2월 말 2.5%에서 1년 만에 1%포인트(p)가량 상승했다.

신용 점수가 낮은 취약 차주들이 1·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자, 이자율이 높은 단기 카드 대출을 이용한 후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체율이 3% 후반으로 오르면 2003~2005년 카드 사태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게 된다. 지금까지 최고치는 2005년 8월 3.8%였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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