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항 일원에서 판매되는 아귀탕. (서천군 제공)/뉴스1](/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4%2F5%2F24%2F6667556%2Fhigh.jpg&w=1920&q=75)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면 홍원항에서 '아귀 소비 촉진 행사'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귀는 홍원항에서 연평균 약 540톤이 잡히고, 연중 성어기인 봄에 어획량이 대폭 증가한다.
홍원항 상인회는 이번 행사 기간에 시중 판매가 대비 20% 할인가(아귀찜 기준)를 적용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총 9개 횟집이 참여할 예정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홍원항의 싱싱한 아귀로 저렴하지만 푸짐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