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 장애인·노약자도 이용가능한 숲길 113곳 추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협약…전국 '무장애나눔길' 반영

(카카오맵 제공)
(카카오맵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카카오(035720)가 누구나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카카오는 모바일 지도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맵에 전국 '무장애나눔길' 113곳을 신규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보행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이용하도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조성한 숲길이다.

지도 앱에 전국 무장애나눔길 정보가 추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는 '누구나 방문하기 좋은 숲길 명소 톱 10'을 주제로 테마지도도 전날(2일) 공개했다.

원시림을 체험할 수 있는 '남이면 무장애나눔길'(충남 금산), 트레킹 명소 '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제주), 산 정상까지 연결된 '만수산 무장애나눔길'(인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특색있는 볼거리를 갖춘 10곳이 담겼다.

카카오는 국내 정보기술(IT) 기업 중 처음으로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DAO)를 선임하는 등 모두가 누리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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