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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원클릭]사진으로 보는 한 주의 뉴스

민주 175석·조국 12석, 국힘 108석…역대급 '여소야대'
금통위, 기준금리 10회 연속 동결…'장기간 긴축' 문구 삭제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2024-04-15 07:30 송고
4월 둘째주 뉴스원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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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압승·국민의힘 완패
22대 총선의 최종 개표 결과 범야권이 192석을 얻으면서 윤석열 정부는 집권 내내 '여소야대'를 직면하게 됐다. 의료 개혁,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을 비롯한 각종 국정과제 추진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국회의원 300명(지역구 254명·비례대표 46명) 당선자가 확정됐다. 구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이다.

◆尹대통령 핵심 참모 대부분 사표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해 용산 주요 참모들이 11일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가안보실을 제외하고 비서실장을 포함해 정책실장, 수석들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비서실 핵심 참모들이 모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나타낸 셈이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국무총리께서도 대통령께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한은 총재 "기준금리 동결, 금통위원 전원일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지금은 기준금리 인하를 위한 깜빡이를 켤지 말지를 판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한두 달 내 물가 상승률이 한은의 전망처럼 목표 수준을 향해 가는 것으로 판단된다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는 하반기 인하가 물 건너갈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에서 통화정책방향 기자 간담회를 열고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류현진, 4216일 만에 KBO리그 복귀승
한화 이글스의 '몬스터' 류현진이 팔색조 투구를 선보이며 KBO리그에서 12년 만의 복귀 첫 승을 신고했다.

류현진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 이글스로 전격 복귀한 류현진은 3전 4기 끝에 복귀 후 첫 승이자 2012년 9월 25일 두산 전 이후 4,216일 만에 승리를 챙기며 KBO 통산 99승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승2패, 평균자책점은 5.85다.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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