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마스터'된 조민아 "사주 잘 보는 곳" 김포 가게 적극 홍보

(조민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조민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지난해 타로 마스터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던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자신의 타로 가게 홍보로 근황을 밝혔다.

1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로 카드 점괘를 올렸다.

그는 3장의 타로 카드를 늘어놓은 사진을 올리고 이에 대해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힘찬 도전을 시작했지만 현재 많이 힘든 상황이다. 머릿속은 자책으로 가득하고 마음에는 상실감이 크게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 도전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힘겨움에 처하지 않았겠지만 반대로 삶이 달라질 기회조차 없었을 것"이라며 "현실의 벽을 뛰어넘고 나면 내가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스스로 이뤄갈 수확이 머지않았다. 힘내라.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조민아는 자신에게 타로·사주·운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채널을 소개하며, 해시태그에는 '김포타로', '김포사주', '사주잘보는곳' 등을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에 소속돼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과 함께 활동했다. 이후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한 뒤 결혼식을 올렸고, 다음 해 득남했으나 이혼 후 홀로 아들을 양육 중이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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