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빠니보틀 사비 6천' 들인 남극 여행…얼음 바다 카약 타며 "흥미진진"

(노홍철 인스타그램 갈무리)
(노홍철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빠니보틀과 남극 여행을 떠난 노홍철이 근황을 전했다.

22일 노홍철은 "세상 흥미진진. 계획대로 늙고 있어"라며 남극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여행객들과 얼음이 둥둥 떠 있는 남극해에서 카약을 타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또 얼음조각 위에 있는 물범과 펭귄, 물 뿜는 흑동고래 등을 찍은 영상을 올려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서 빠니보틀은 지난 17일 공개된 유튜브 '침착맨' 채널의 영상에서 이번 남극 여행에 사비 약 6000만 원을 들였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빠니보틀은 "비행기 티켓값만 한 명당 1300만 원 들었다"며 "홍철 형님은 당연히 (자리) 상관없다고 하시지만 제가 형님을 이코노미에 태우는 게 마음이 불편하다"고 비즈니스석을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즈니스석에 크루즈까지 해서 5000만 원 들었다"며 "플러스알파까지 해서 거의 6000만 원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노홍철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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