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스라엘군은 12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지역에서 특수작전을 수행해 인질 2명을 탈출시켰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방위군(IDF)과 정보기관 신베트, 경찰의 합동 작전으로 이날 밤사이 라파에서 페르난도 시몬 마르만(60)과 루이스 하르(70)를 구출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은 인질들은 이스라엘 중부 셰바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인질들이 의료진으로부터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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