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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백기' 마친 데이식스, '활동 2막'에 거는 기대 [N초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3-12-03 07:30 송고
데이식스/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데이식스/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 데이식스(DAY6/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지난달 27일 데이식스 원필이 군 복무를 마치고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전역했다. 이로써 데이식스는 2021년 3월 리더 성진의 입대로 시작된 팀의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무사히 마친 뒤 네 명의 멤버가 2년 여 만에 완전체로 뭉치게 됐다.

돌아온 데이식스는 바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데이식스는 다음 달 22~24일 서울 성북구 안암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 유 아 마이 데이'를 개최한다. 원필이 전역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바로 활동을 재개하는 셈. 게다가 4년 여 만에 열리는 데이식스 단독 공연 소식은 K팝 팬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데이식스(DAY6) © News1
데이식스(DAY6) © News1
데이식스는 아이돌 전문 엔터사 JYP엔터테인먼트(035900)의 처음으로 론칭한 밴드라 데뷔 초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2015년 처음 가요계에 등장한 이들은 2017년 '에브리데이 데이식스' 프로젝트를 진행해 매달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을 발표하며 탄탄한 음악성을 입증했고, 이 노래들이 입소문을 타며 마니아층을 만들었다. 특히 팀을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로 칭하는 만큼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다채로운 장르와 정서의 곡을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게 가져갔다.

차곡차곡 디스코그래피를 쌓아온 이들의 노력은 2020년대에 들어 조금씩 빛을 발했다. 데이식스가 2017년 2월 발표한 곡 '예뻤어'가 약 3년 만인 2020년 역주행한 것. 감성적인 노랫말과 멜로디는 리스너들의 마음에도 닿았고, 데이식스라는 팀이 대중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엔 '예뻤어'와는 정반대의 결인 경쾌한 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역시 역주행하며 음악성도 재차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명곡 제조기'로 떠오른 데이식스는 '군백기'에도 주목도가 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팬덤 역시 확장했다.
데이식스(DAY6) 영케이© News1
데이식스(DAY6) 영케이© News1
데뷔 이후 본인들만의 음악으로 차근차근 초석을 다진 데이식스는 꾸준한 노력을 통해 흔들림 없는 음악세계를 완성했다. 덕분에 새롭게 데이식스를 좋아하게 된 이들은 물론, 'K팝 리스너'들 역시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좋은 노래들을 많이 들려주길 바랐다. 그렇기에 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데이식스에 대한 많은 이들의 기대가 크다.

데이식스는 빠르게 완전체로 복귀한 것에 대해 뉴스1에 "좋은 앨범과 공연으로 팬분들을 찾아뵙는 게 저희에게 보내주시는 커다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들의 '활동 2막'은 어떨까. 데이식스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공연을 개최하게 됐는데, 오랜만의 공연인 만큼 멤버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좋은 음악,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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