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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음성' 지드래곤, 단테 '신곡' 모티브 곡 올린 이유는…"전 누굴까요"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3-11-29 07:56 송고
지드래곤 SNS 캡처
지드래곤 SNS 캡처
마약 정밀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남겼다.

지드래곤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Dante Alighieri가 쓴 신곡(1308-1320)"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가 지난 2017년 발표한 앨범 '권지용'우 마지막 트랙 'Outro. 신곡(神曲)'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권지용은 "전 누굴까요"라는 짧은 말로 시작해 붉은 조명 아래서 '신곡'을 열창하고 있다. 

해당 곡 단테의 고전 '신곡'(Divine Comedy)을 모티브로, 다프트 펑크의 '베리디스 쿠오(Veridis quo) 샘플링한 노래다. 곡의 가사에는 '개천에 용이 난데 가족 아니면 생판 남 몰라' '별 볼일 없는 지하에서 별이 돼, 자체 발광이 직업병이래' '이름값 얼마게 궁금함 연락해' '난 문제가 아니야 문제의 답이에요' 등 자신을 둘러싼 시선과 편견에 맞서 온 스타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그가 활동 모습 영상을 올렸다는 점에서 컴백을 의미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월 "올해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뵐 예정이다"라며 "앨범도 준비 중"이라고 해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6일 '강남 유흥업소발 마약사건' 연루 의혹과 관련,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2023.1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6일 '강남 유흥업소발 마약사건' 연루 의혹과 관련,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2023.1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6일 '강남 유흥업소발 마약사건' 연루 의혹과 관련,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2023.1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6일 '강남 유흥업소발 마약사건' 연루 의혹과 관련,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2023.1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지드래곤은 최근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졌고,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지난 2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받은 지드래곤의 모발, 손발톱 정밀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지자 법률대리인을 통해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라고 적극적으로 부인했으며 논현경찰서에 직접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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