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동국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와 연계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기업방문, 취업준비교육 및 개인 맞춤형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지난 8월부터 현장체험을 위한 기업방문과 취업 컨설팅에 참여했다. 취업준비교육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작성, IT 개발자를 위한 기술면접 및 임원면접 준비 전략에 대하여 이뤄졌고, 개인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국대 김동완 학생은 "처음에는 막연했지만 기업방문과 현직자와의 대화를 통해 IT기업의 문화와 트렌드를 체험 할 수 있었고, 취업 전문가의 1:1 컨설팅을 통해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를 정리 하는 등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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