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한국거래소는 5일 모델솔루션과 이노룰스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상장일은 오는 7일이다.

모델솔루션은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제품 개발 단계에 필요한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공모가 2만7000원에 총 270억원을 공모했다.

KB증권이 상장을 주관했다.

이노룰스는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NH투자증권 주관으로 공모가 1만2500원에 총 144억3400만원을 공모했다.

거래소는 또 이날 파인엠텍의 코스닥 분할재상장도 승인했다.

파인엠텍은 파인테크닉스의 IT(정보기술)사업 부문이 인적분할돼 신설된 법인이다.

스마트폰 등 IT부품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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