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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플립, 어항에 '풍덩'…하늘 나는 금붕어 찍은 일본인 화제 [영상]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2022-09-12 16:20 송고 | 2022-09-13 10:15 최종수정
수조에 갤럭시 Z플립4를 넣어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해낸 일본인 작가. (아아아츠시 SNS)

한 일본인 인플루언서가 신상 삼성폰으로 찍은 '하늘을 나는 금붕어' 영상이 화제다.

8일 틱톡 330만 팔로워(딸림벗)를 가진 일본 인플루언서 아아아츠시(활동명)는 갤럭시 Z플립4를 사용해 찍은 영상을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했다.
그는 파란 하늘이 펼쳐진 야외에서 금붕어가 헤엄치는 수조를 준비해두고 휴대폰을 어항 속에 넣었다. 갤럭시 플립은 반으로 접어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메라 렌즈를 약간 위쪽으로 향하게 해둔 그는 마치 금붕어가 하늘을 헤엄치는 듯한 장면을 담아냈다. 그리고 자신은 화면 정중앙에 서서 하늘을 쳐다보며 금붕어를 구경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는 "옛날에 꿈에서 봤던 풍경을 재현해 보고 싶었다"며 "수조의 크기와 물의 양, 금붕어의 마리 수 등에 대해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촬영하는 데에는 이틀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접을 수 있는 폰이기 때문에 수중에서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영상을 찍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의 영상은 틱톡에서만 14만회 이상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아아아츠시는 지난해 자신의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비법을 담은 '스마트폰그래피' 책을 출간했으며 닛폰테레비 등의 TV쇼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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