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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폴 루이스·최희연, 금호아트홀 무대에

'슈베르트 해석가' 루이스, 오는 15일 11년 만에 한국 독주회
최희연, 드뷔시·쇼팽·리스트 연습곡 등 연주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22-09-01 08:54 송고
피아니스트 폴 루이스, 최희연 공연 포스터. (금호문화재단 제공) 
피아니스트 폴 루이스, 최희연 공연 포스터. (금호문화재단 제공) 

독보적인 슈베르트 해석가인 피아니스트 폴 루이스, 음악의 본질에 닿기 위해 정진하는 피아니스트 최희연이 이달 나란히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공연한다.
1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피아니스트 루이스와 최희연은 오는 15일, 22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각각 관객들과 만난다. 

영국 출신의 루이스가 한국 독주회를 갖는 것은 11년 만이다. 거장 알프레드 브란델의 수제자인 그는 특정 작곡가의 작품과 삶을 치밀하게 파고드는 음악가로 알려져 있다.

여러 앨범을 통해 올해의 황금 디아파종 상, 그라모폰 상, 에디슨 상 등 권위 있는 음악상을 받았다.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런던 심포니 등 최고 명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오고 있다.

루이스는 총 4회의 내한 독주회를 통해 엄선한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에선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7번, 14번과 17번을 연주한다.
최희연은 끈질긴 음악적 탐구로 빚어낸 설득력 높은 연주로 사랑받는 한국의 대표 음악가다.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클라우스 헬비히와 한스 레이그라프를, 인디애나 음대에서 죄르지 셰복을 사사했으며, 1999년 서울대에 최연소 교수로 임용된 바 있다. 유럽과 일본의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도 맡고 있다.

최희연은 공연 1부에서 진은숙, 드뷔시, 쇼팽, 리스트의 연습곡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잃어버린 동전에 대한 분노'와 피아노 소나타 32번 C단조를 들려줄 예정이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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