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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플 '깃플챗', 작년 대비 가입 계정 87% 증가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6-22 13:15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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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플이 운영하는 ‘깃플챗’은 유료 가입 계정은 2022년 4월 말 기준 전년동기 대비 약 8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웹사이트나 카페, 블로그 등에서 상품에 대한 설명이나 이용후기를 찾아 도입을 문의하는 사례가 많다는 설명이다.

깃플 백희경 이사는 “도입사에서 직접 문의를 해, 계약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기 도입사의 이용 후기와 가입형부터 구축형까지 다양한 기능과 요금제가 있다는 게 선택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깃플챗을 도입한 서울시 신월여의지하차도로 위탁사 ‘대성TMC’는 검색을 통해 깃플챗을 알게 됐고, 이후 상담을 통해 도입 절차를 마쳤다. 특히 각사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 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중요한 선택 이유가 됐다. ‘대성TMC’는 깃플챗의 구축형 상품인 독립클라우드를 선택하면서 외부 클라우드와 결합해 사용 중이다.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탁 업무 중 하나인 유료도로 이용자의 미납 고지의 응대가 어려웠기 때문인데, 실제로 민원 담당의 효율성을 체감한다는 평가다. ARS 채널과 함께 깃플챗을 활용 중이며 전화 연결 후에도 챗봇 실행 URL을 이용해 상담 채널 변경이 가능하다. 자주 접수되는 민원은 FAQ봇이 대부분 해결하기 때문에 접수 건이 동일해도 효율성 있는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대성TMC 김찬민 과장은 “너무 많은 민원 전화 때문에 해당 팀뿐만 아니라 다른 팀까지 응대에 나서 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인지라 민원응대솔루션의 필요성을 느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 도입하게 되었다”며 “유사한 민원이 많다는 특성상 챗봇으로 자동 해결되는 부분이 많아 깃플챗 FAQ 응답으로 해결되지 않는 건만 직접 처리하게 되어 민원응대가 수월해졌다”고 전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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