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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비스R&D 1.8조원 투자…저작권침해 대응체계 구축

경제 중대본서 서비스인프라 고도화 방안 논의
100대 핵심서비스 표준개발 로드맵 등 마련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2021-12-02 10:30 송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2021.12.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정부가 저작권 침해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내년에 서비스 분야 연구개발(R&D) 투자를 1조7600억원 수준으로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4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비스 인프라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서비스 산업의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추진 전략으로 △R&D △표준·인증 △서비스 통계 등 3대 분야 고도화와 함께 서비스 핵심인력 양성 등 3+1 분야 핵심과제를 내놨다.

우선, 내년 정부 서비스 R&D 투자를 올해(1조5000억원) 대비 17.1% 확대한 1조7600억원으로 늘린다. 내년 전체 R&D 투자 증가율(8.8%↑) 대비 높은 수준으로 정부는 5년간(2021~2025년) 약 7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R&D 투자는 △자율주행 배송로봇 개발 등의 스마트물류 △메타버스 기반 공연 등의 콘텐츠 △관광·스포츠 △금융·미디어·물류 분야 중심의 소프트웨어(SW) △의료 △교육 등 유망 서비스 분야에 대해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정부는 특히 서비스 분야 저작권 침해 발생에서 대응 조치까지 단계별 업무과정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통합·관리하는 종합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해 내년 신규 예산 43억원을 투입한다.  

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이 통합된 혼합현실(XR)콘텐츠 저작권 보호·관리·유통 기술 개발(5건)에도 예산 50억원을, SW 저작권 보호·계약·유통을 지원하는 개방형 SW 저작권 플랫폼 기술 개발에도 1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이밖에도 서비스로봇 등 새로운 표준화 수요에 대응하는 100대 핵심서비스 표준개발 로드맵을 마련하고, 서비스산업 전체를 포괄하는 통합 통계플랫폼도 구축하며 메타버스 등 신서비스 분야 핵심인력 양성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jep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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