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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도 접는다…"애플, 2024년 폴더블 아이폰 출시 전망"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21-09-22 17:14 송고 | 2021-09-23 08:16 최종수정
맥루머스가 밍치궈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2023년에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 뉴스1
맥루머스가 밍치궈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2023년에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 뉴스1

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인기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2024년 첫 폴더블(접는)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CNBC는 20일(현지시간) 궈밍치 홍콩 TF 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오는 2024년에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궈 애널리스트는 애플 신제품에 대한 일정과 기능을 유출해온 인물로 유명하다.
궈 애널리스트는 지난 3월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오는 2023년에 19.05㎝(7.5인치)~20.32㎝(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블폰을 출시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보고서에서 "애플의 폴더블폰은 아직 연구 단계에 있으며 2023년 출시 여부도 올해 핵심 기술 및 양산 문제 해결 여부에 달려 있다"며 "애플이 폴더블폰 연구를 중단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CNBC는 궈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오는 2023년에는 디스플레이 하단에 지문 인식기(스캐너)가 있는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지난 2017년 출시한 아이폰X부터 홈버튼을 없애고, 지문 대신 안면인식 기술인 '페이스ID'를 추가해왔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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