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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 미국서 항암 세포치료제 임상시험 본격화

미국 자회사 유틸로직스 통해 현지 업체 계약 체결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21-09-06 09:57 송고
박원주 특허청장(왼쪽 두번째)이 12일 오후 서울 금천구 가산동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기업 유틸렉스를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특허청 제공) /뉴스1
박원주 특허청장(왼쪽 두번째)이 12일 오후 서울 금천구 가산동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기업 유틸렉스를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특허청 제공) /뉴스1

면역치료제 개발사인 유틸렉스가 항암 세포치료제 등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 미국 임상시험 진행에 속도를 낸다.

유틸렉스는 미국 자회사 유틸로직스(Eutilogics, Inc.)를 통해 세포치료제 생산 및 임상 진행에 필요한 미국 현지 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체결 업체는 펩타이드 스크리닝을 진행하는 리서치디엑스(ResearchDX), 펩타이드를 생산하는 라이프틴(Lifetein) 및 항암제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온코베이(OncoBay) 등 3곳이다.

여기에 임상시험 자문을 맡을 전문가들도 합류했다. 특히 미국 나스닥 상장사 아미리스(Amyris) 및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교(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이사인 제퍼리 듀익(Geoffrey Duyk) 박사가 과학자문위원으로 합류했다. 

최수영 대표는 "미국 법인 운영을 본격화하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한 실질적인 진행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번 항암제 임상 전문 업체 계약 및 과학자문위원 영입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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