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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샷] "우는 거 처음 봄" 김영희, 10세 연하 윤승열에게 깜짝 프러포즈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01-18 08:46 송고 | 2021-01-18 10:43 최종수정
김영희 인스타그램 © 뉴스1
김영희 인스타그램 © 뉴스1

개그우먼 김영희가 10세 연하 남자친구 윤승열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김영희는 17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결혼 앞두고 매일 매일 고마운 승열이에게 프러포즈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트 모양으로 켜진 초와 사진에 둘러싸인 윤승열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영희는 "여기저기 심부름 보내면서 시간 벌고 영상도 찍고…승열이 우는 거 처음 봄"이라며 "프러포즈 누가 한들 뭐가 중한가, 둘이 사랑하는 마음이 같으면 끝"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김영희는 10세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지난해 5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이달 23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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