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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은퇴 선언 3개월만에 복귀 "응원 댓글 감사, 다시 시작하고파"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11-20 08:42 송고
쯔양 유튜브 캡처 © 뉴스1
은퇴를 선언했던 유명 유튜버 쯔양이 복귀한다.

20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직접 복귀 소식을 알렸다.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라고 인사를 건넨 쯔양은 "우선 욕지도 영상을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쯔양은 "방송을 그만둘 때 울컥한 마음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얘기했었는데 그 영상을 찍게 돼서 많이 민망하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중단 후) 댓글 다시 보지 않겠다고 했는데 욕지도 영상 댓글은 궁금해서 봤다"며 " 생각보다 좋은 말씀을 해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감사했고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건 당시에는 악플이나 잘못된 기사들 때문에 울컥한 마음에 그만둔다는 말을 내뱉었다"며 "당시엔 안 좋은 말밖에 없는 것 같아서 평소 내 영상을 즐겨보시는 분들과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전혀 생각지 못하고 쉽게 '그만두겠다'라는 얘기를 해 실망하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방송을 그만두면서 당시에는 더이상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리운 게 많았고 방송하며 쌓아온 것, 댓글 남겨주신 분들, 정말 즐거웠던 추억들이 떠올랐다"며 "내가 내뱉은 말이 후회되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복귀 의지를 알렸다.

쯔양은 "이번 일을 통해 조금 더 발전된 모습으로, 악플에도 조금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내 영상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다시 한번 경솔하게 말을 내뱉어서 죄송하고 응원 댓글은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쯔양은 "회사와 계약이 된 영상을 제외하고 모든 영상을 삭제해 올해 영상밖에 안 남았는데 그건 25일에 올릴 것"이라며 "그 이후에 평소보다 맛있는 먹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알렸다.

한편 쯔양은 먹방 유튜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8월 뒷광고 논란에 이름이 거론됐다. 당시 그는 "방송 처음 시작했을 시기 광고 표기법을 몰라서 몇 개의 영상에 광고 문구를 남기지 못했다" "뒷광고, 광고 아닌 척 논란이 일어난 후 영상 수정, 탈세에 대해 결백하고 유튜브 하면서 한점 부끄러움 없다고 맹세한다" "초반 영상에 광고 표기를 못 한 사실과 허위 사실로 공격하는 댓글에 방송은 그만두겠다" 등의 입장을 전한 바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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