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미드나잇'(12:00)으로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27일 오후 7시 기준(한국시간) 이달의 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이 빌보드 7개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고 입지를 넓혔다.

'미드나잇'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World Albums) 7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Top Album Sales) 17위, 히트시커 앨범 차트(Heatseekers Albums) 3위, 단독 앨범 차트(Independent Albums) 47위 , 톱 앨범 판매량 차트(Top Current Album Sales) 13위를 기록하며 아이튠즈와 롤링스톤 차트에 이어 빌보드까지 진입하는 저력을 입증했다.

이어 이달의 소녀는 빌보드 소셜 50 차트(Social 50) 41위, 신흥 아티스트 차트(Emerging Artists) 9위 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케이팝 대세로 발돋움했음을 증명해 보였다.

이달의 소녀는 '미드나잇' 앨범 발매 3일 만에 미국을 포함한 49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 와이드 3일 연속 1위, 롤링스톤 앨범 차트 톱 200 진입,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 뮤직비디오 최단기간 1000만뷰 돌파 등 연이어 신기록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신곡 '와이낫?'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