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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천안나, 새로운 입주자로 등장…정의동·김강열 선택(종합)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5-20 23:28 송고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 뉴스1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 뉴스1
'하트시그널 시즌3' 새 입주자로 천안나가 등장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새로운 여성 입주자가 천안나가 등장해 시그널 하우스의 변화를 가져왔다.
입주자가 등장하기 전, 임한결은 천인우에게 서민재에 대한 고마움과 호감을 고백했고, 천인우는 박지현을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가흔, 김강열의 화기애애한 데이트가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입주자 '강아지'가 온다는 소식에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은 서둘러 환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고, 김강열도 이후 합세해 설레는 마음으로 새 입주자를 위한 파티 만찬을 준비했다. 그 시각, 기존 여자 입주자들은 함께 모여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강열과의 데이트를 마치고 도착한 이가흔은 함께 김강열의 솔직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대화를 이끌었다. 더불어 이가흔, 서민재, 박지현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서로 다른 생각을 털어놓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새로운 입주자 천안나가 등장했다. 천안나는 남성 입주자 4명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됐고, 김강열과 정의동이 적극적인 모습으로 천안나에게 말을 걸었다. 김강열은 농담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고, 정의동은 공통의 관심사 동물 이야기로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후 등장한 여성 입주자들은 천안나를 위해 꾸며진 시그널 하우스에 놀라며 인사를 건넸다. 여성 입주자가 모두 모이자 묘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천안나는 "스물일곱이다. 비서로 일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자신을 소개했다. 김강열은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전하며 MC 같은 모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데이트 미션이 도착했다. 여성 입주자가 두 명의 이성에게 영화 티켓을 보냈고, 남성 입주자는 받은 티켓 중 1장을 선택해야 했다. 남성 입주자들은 영화를 보낸 상대를 전혀 감잡지 못하며 고전했다.

예측단은 여자들이 데이트 카드를 보낸 두 명의 이성에 대해 추리를 시작했다. 데이트 카드의 영화는 '8월의 크리스마스', '노트북', '어바웃타임', '엽기적인 그녀'가 후보로 있었다. 데이트 카드는 다음 주에 공개되고, 이날은 두 명의 데이트 상대만 공개됐다.

이가흔의 선택은 천인우와 임한결이었다. 서민재의 선택 역시 천인우와 임한결로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지현의 선택은 천인우와 김강열이었다.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새 입주자 천안나는 김강열과 정의동을 선택해 예측단이 추리에 성공했다.

이어 천안나와 정의동의 데이트가 시작됐다. 정의동은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고,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졌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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