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안보현 집 공개…"리모델링 직접 했다, 1600만원 절약"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 혼자 산다' 배우 안보현의 집이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보현이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자취 17년차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운동을 해서 숙소 생활을 하다 보니까 지금까지 왔다"고 밝혔다.

특히 안보현 집 인테리어가 시선을 강탈했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감각적인 조명 등 남다른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이에 대해 안보현은 "집이 정말 오래된 집인데 제가 리모델링을 싹 다 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보현은 이어 "친구들과 같이 4일 정도 리모델링을 거쳤다. 이전에는 곰팡이가 있었다. 단열 업체에 의뢰해서 하고 그 위에 벽지를 질리지 않는 색으로 했다. 색깔을 조합해서 직접 문을 페인팅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보현은 "(업체에 의뢰했을 때) 예상 견적이 1800만 원이었는데, 제가 발품 팔아서 200만 원에 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들은 무지개 회원들은 "1600만 원을 절약했다"며 감탄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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