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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해투4' 신예은, 최보민과 핑크빛 기류 해명…뮤직뱅크 해프닝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3-20 05:30 송고
KBS 2TV '해피투게더4' © 뉴스1
KBS 2TV '해피투게더4' © 뉴스1
'해피투게더4' 신예은이 최보민을 향한 표정을 해명했다.

지난 19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배우 신예은이 스페셜 MC로 함께해 진행을 도왔다.
MC들은 게스트들에게 이상형과 연애관에 대해 물으면서 '뮤직뱅크' MC로 활약하고 있는 신예은에게 많은 또래들이 함께하는 '뮤직뱅크'에서 핑크빛 기류들이 없냐고 넌지시 물었다.

이에 신예은은 "정말 한 번도 없다. 데뷔전 그런 소문을 들었는데 한 번도 없었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러다 '신예은 열애' 뜨면 깜짝 놀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신예은은 풀고 싶은 오해가 있다며 뮤직뱅크 클로징 멘트 당시 실수했던 경험을 밝혔다. 신예은은 클로징 멘트를 하다 마이크를 얼굴 쪽으로 올리는 바람에 방송에 목소리가 나가지 않게 됐고, 이에 MC 파트너였던 골든차일드의 최보민에게 "나 음소거됐다"고 실수한 사실을 털어놨다. 그러자 최보민이 신예은에게 "으이그"라고 말해 신예은은 "흥"하고 노려봤다는 것.

그러나 방송에는 중간 장면이 생략된 채 신예은이 최보민을 노려보는 모습만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오해를 샀다고 털어놨다. 둘 사이에 무언가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에 유재석은 "두 분이 호흡이 잘 맞고 친하다 보니까 그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이어 출연진 모두 해당 장면을 함께 지켜봤고 이에 "이 영상만 보면 오해할만하다"고 입을 모았다. 신예은, 전보민의 모습을 본 차청화는 "너무 좋아 보인다. 그래서 오해를 받았나 보다"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이날 '해투4'는 '내 연기 클라쓰' 특집으로 꾸며져 서이숙, 차청화, 허성태, 하도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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