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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스타일,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 위해 기부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03-17 14:12 송고
한스스타일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사진제공=한스스타일) © 뉴스1
한스스타일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사진제공=한스스타일) © 뉴스1

기본에 충실하며 트렌디한 여성의류 브랜드로 많은 여성의 사랑을 받는 한스스타일이 지난 2월 28일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스스타일의 기부로 개학 연기와 지역아동센터 운영 중단으로 결식 위기에 놓인 대구지역의 결식아동청소년들에게 지난 12일 긴급구호키트가 제공됐고, 추가로 독거노인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나 한스스타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나 복지시설을 이용하며 식사를 하는 분들이 정작 바깥출입을 못 하고 배고픔을 견디며 시간을 보낸다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힘을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우리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긴급구호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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