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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몬스타엑스 측 "셔누 불법 조작 사진 유포…강력 대응"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11-03 20:17 송고
몬스타엑스 셔누 © News1
몬스타엑스 셔누 © News1
한 누리꾼이 온라인 상에 한 남자의 나체 사진을 올리며 그가 몬스타엑스 셔누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3일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관계자는 뉴스1에 "현재 온라인과 SNS에 셔누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며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대리인을 통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SNS 상에는 몬스타엑스 셔누로 보이는 남자가 상반신을 탈의한 채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파장이 커졌다.

이에 스타쉽은 사진이 조작된 것이라 밝히며 유포자들을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 예정임을 강조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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